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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세포에 대한 중요 상식 10가지
  글쓴이 : 전파과학사     날짜 : 19-11-25 16:11     조회 : 177     트랙백 주소

  • 암세포의 특징 10가지

의학에서 가장 많은 연구비가 투자되고 있고, 가장 많은 논문이 나오고 있는 분야는 암에 대한 것이다.

한편 암에 관한 의학적 뉴스는 거의 매일 보도되고 있지만 암을 완전히 정복할 수 있는 날은 예측불가능이다.

피부가 상처를 입어 찢어지거나 살점이 떨어져 나가거나 하면, 손상된 부위가 지나치게 크지 않는 한

상처 주변의 세포들이 세포분열을 시작하여 새살로 그곳을 보충하게 된다.

이때 상처가 원상으로 회복되면 세포분열은 자연히 멈춘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그러나 암 세포는 다르다.
 
‘암세포’라고 하면 인체의 한 조직에 우연히 생겨난 비정상 세포가 필요하지 않은 세포분열을 거듭하여 점점 커지는 ‘세포 덩어리’를 말한다.

암세포 중에 치료가 어려운 것을 악성(惡性) 종양(腫瘍)이라 하는데, 악성 종양이라고 진단이 나면 더 걱정하게 된다.

남녀노소, 신분과 지위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다른 모습과 방법으로 불어난다.

우리나라 국가암정보센터의 2016년도 통계에 의하면, 전체 사망자의 31.6%가 암환자라고 한다.

근년에 와서 의학의 발전에 따라 암환자의 30-50%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암에 대한 일반적 중요 상식을 알아본다.


1. 암 종류는 100가지 이상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모두 암세포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암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그것이 발생한 조직 또는 세포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다.

예를 들면, 인체의 표면, 혈관, 복강(腹腔)과 같은 곳에 발생하면 피부암(carcinomas)이라 한다.

근육, 뼈, 결합세포, 림프관, 인대(靭帶), 힘줄, 지방조직 등에 발생한 암은 육종(肉腫 sarcomas)이라 하고,

골수에 발생하여 백혈구 수를 비정상으로 증가시키는 암은 백혈병(白血病 leukemia)이라 불리고 있다.


2. 바이러스는 암 발생 원인 중의 하나이다
암의 종류는 100가지가 넘으며, 암세포가 생겨나도록 하는 원인 또한 매우 많다.

여러 가지 화학물질, 방사선, 자외선, 염색체가 잘못 복제될 때, 바이러스 등은 중요한 원인이다.

바이러스는 암 발생 원인의 15-20%를 차지하는데, 그 이유는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숙주(인체)의 DNA에 붙어

인체 세포가 비정상으로 분열하게 하여 암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인간유두종 바이러스, B형 간염 바이러스, 앱스타인바 바이러스 등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암’이 알려져 있다.


3. 발생하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다
암 종류의 5-10%는 선천적으로 유전자에 결함이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나머지 암 종류는 공해, 세균감염, 흡연, 과식, 운동 부족 등인데, 이 중에 폐암의 원인은 70%가 담배 때문이다.

  
4. 암세포는 계속 불어나고 ‘새끼 암세포’까지 만든다
유전자 돌연변이, 염색체 돌연변이가 발생한 암세포는 세포분열 방법도 다르다.

정상세포는 분열하면 2개의 세포(딸세포)가 되지만, 암세포는 3개, 4개, 더 이상의 딸세포를 만든다.


5. 암세포는 혈관을 통해 영양이 공급되어야 생존한다
암조직의 특징 하나는 조직 주변에 새로운 모세혈관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를 '신생혈관'(angiogenesis)이라고 하며, 신생 혈관은 암세포가 자라도록 영양을 공급한다.

그러므로 암조직으로 가는 혈관을 제거한다면 암세포는 증식이 멈추게 된다. 
 

6. 악성 종양은 전이된다
암세포에서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져 혈관을 따라 다른 곳으로 전파되어 증식하게 되는 현상을 전이(轉移 metastasis)라 한다.

전이가 일어나면 치명적이다.
 

7. 암세포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방해한다
림프종(lymphoma)이라 불리는 암은 면역 시스템을 방해한다.

인체는 몸속에 들어온 낯선 바이러스나 병든 세포가 있으면, 림프 조직에서

‘림프세포’라 불리는 면역세포를 만들어 이들과 싸워 파괴하도록 하는 작용(면역)을 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림프조직에 암이 생기면 이 면역작용을 하지 못하게 된다.
 

8. 암의 진행 정도는 5단계로 진단하고 있다
암세포가 처음 발견되면 0기(stage 0)라 하고, 암 조직이 증식을 계속할 때 그 정도에 따라 1기, 2기, 3기, 4기라는 진단을 하게 된다.

4기라고 할 때는 암조직이 다른 여러 기관에까지 전이되어 증식하고 있는 경우이다. 
 

9. 모든 암을 ‘유전자병’이라고 말하는 이유
암을 유전자병이라고 말하는 것은 가계를 따라 유전된다는 뜻이 아니라, 세포의 유전자에 이상(돌연변이)이 발생한 병이라는 뜻이다.


10. 이상 증식을 하는 조직이라도 암이 아닐 수 있다
비후증상(肥厚症狀 hyperplasia)이라 불리는 것은 정상세포가 어떤 원인으로 불어난 조직을 말한다.

이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정상 모습이다.

비후증상보다 더 증세가 심한 '형성이상'(dysplasia)은 암조직 전 단계 상태에 있다.


  • 암 예방에 필요한 상식

1. 선천적으로 유전과 관계되는 암은 5-10%라고 추정되고 있다.
2. 장기간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3. 운동 부족인 사람의 암 발생율이 높다. 
4. 오염된 대기, 식수, 음식을 조심하고 과음을 피한다.
5.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6.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폐암의 70%는 담배가 원인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의 22%는 담배 때문이다.
7. 채소 섭취량을 늘인다.
8. 예방주사를 맞는다. 
9. 강한 자외선을 피한다.
10. 수면 시간이 6시간 이내로 짧은 사람은 대장암 발생 비율이 높다. 잠은 암 발생 을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 암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10가지 경고 (2015년)

1. 세계적으로 사망자의 약 16%는 암이 원인이다.
2. 암은 남녀노소, 신분, 지위를 가리지 않고 발병한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의 70%는 빈곤층 사람들이다.
3. 남성 사망률이 높은 5대 암은 폐암, 간암, 위암, 직장암, 전립선암이다.
4. 여성의 5대 암은 유방암, 폐암, 직장암, 자궁암, 위암이다.
5. 발생하는 암의 30-50%는 예방이 가능하다. 암 환자의 22%는 흡연과 관계가 있다.
6. 가난한 국가에서 발생하는 암의 25%는 간염, 유두종(乳頭腫 피부암 일종)과 같은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다. 예방주사를 접종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7.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필요 이상의 암 치료를 받고 있다.
8. 암치료 비용은 세계적으로 큰 경제적 부담이다. 2010년의 통계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암치료에 1조 1,600억 달러 정도가 투입되었다.
9. 세계적으로 볼 때 암 환자의 약 14%만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
10. 빈곤 국가 5개 중 1개 국가는 암 환자에 대한 통계조차 구할 수 없다.
 
인체를 구성하는 전체 세포의 수는 약 30-40조개로 추정된다. 그중 80%는 적혈구이고 나머지가 몸을 구성한다.

이렇게 많은 수의 인체세포에서 암세포가 발생할 가능성은 누구나, 언제나 있다.

그러나 인체는 암세포가 생겨났을 때 대부분의 경우 이를 파괴하는 면역 기능이 있어 참 다행하다.

오늘날 암의 원인, 진단과 치료법 등에 대한 지식은 보편적인 의학상식이 되어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암에 대해 필요 이상 공포심을 갖기도 한다.   -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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